청년들의 안전한 집 찾기를 지원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도움서비스”

 

최근 전월세 사기가 급증하면서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 정부, 지자체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도움서비스”는 사회초년생, 계약경험이 부족한 청년 1인가구가 전월세 계약과정에서 부당함을 겪지 않도록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사회 주거안심매니저가 계약상담과 집보기 현장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주택임대차 계약 유의사항,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 대장 확인 등의 전월세 계약상담과 전월세 형성가 문의, 주변 환경 안내, 건물 입지 분석 등의 주거지 탐색 지원을 제공합니다. 

다만 이 서비스는 특정 전월세 매물을 추천하거나 찾아주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혹시 주거안심매니저가 조력자 역할이 아닌 중개인 입장에서 특정 물건을 추천, 권유할 경우 서울시 혹은 자치구 연락처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현장동행 등의 서비스는 월, 목요일은 정기운영 (오후 1시반-5시반), 토요일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됩니다. 용산구, 광진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강동구는 토요일 예약제가 운영됩니다.

신청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h.seoul.go.kr/infoData/plcyInfo/view.do?key=2309150002&plcyBizId=R202404112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