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을 위한, “고립/은둔청년 지원”

 

경제가 어렵고 생활이 각박해질수록 혼자서 외롭게 떨어져 버리는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립/은둔 상황에 처해있는 청년들을 도와 삶의 활력과 동기를 다시 얻고, 사회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및 맞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을 서울시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립/은둔청년 지원” 사업은 (1) 개인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심리지원과 마음건강 정책을 연계해서 지원하고, (2)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 고립상태 해소를 위한 대인관계역량 강화, 활동형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 온라인 상호작용 프로그램, 생활습관 형성, 공동생활 및 방문상담(소규모 인원)을 제공하며, (5) 부모교육 및 멘토양성 교육 또한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자는 서울 거주 만19~39세의 고립은둔청년 및 가족입니다. 

 

고립 청년은 현재 정서적 또는 물리적 고립 상태에 놓인 자로서 고립 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유지된 청년입니다.

 

은둔 청년은 현재 외출이 거의 없으며 본인의 방 또는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사람으로서 지난 1주일간 경제활동이 없었고, 1개월 이내에 구직활동 및 학업을 전혀 하지 않았던 청년입니다.

 

개별적 문의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 (02-6953-2520)에 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에서 할 수 있습니다. 포털 상단의 금융복지 → 복지 지원 → 고립은둔 청년 지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면담을 진행해서 최종 선발이 이루어집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말고 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성공적으로 다시 사회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s://youth.seoul.go.kr/youthConts.do?key=2310100062&sc_pbancSeCd=008&sc_bbsStngSn=2212200001&sc_bbsCtgrySn=2310200007&sc_qnaCtgryCd=&sc_faqCtgryCd=013